새로운 클릭초이스 분석
네이버가 자체 운영하는 유일한 CPC광고인 클릭초이스가 새로와진다.
고정형 광고였던 파워링크와 클릭초이스가 통합되면서 대형 CPC광고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또한 클릭초이스에 순위가 생기고, 디렉토리도 많아지고, 품질지수,
순위지수의 개념이 도입되었다. 클릭초이스에 파워링크영역이 생기므로 인해
보조 활용 광고상품에서 주활용 광고상품으로 변했다는 상징성이 있으며,
클릭초이스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클릭초이스와 바뀐 클릭초이스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활용 전략에 대해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1. 기존 클릭초이스의 특징
- 클릭당 과금방식/순위 경쟁방식
- 네이버 통합검색결과페이지 하단 비즈사이트 영역+ 지식iN 스폰서 링크에 광고 노출
- 비용 산정 : 최하위CCI / 클릭율 = 클릭당 비용
- 키워드광고 보조활용 매체로 적당
- 파워링크나 스폰서링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방문자수
- 경쟁이 적을 경우 CPC가 낮아 광고 효과가 높다.
- 주키워드 및 세부키워드 집행에 유리하다.
2. 새로운 클릭초이스의 특징
- 과금 방식
기존 CPM방식이었던 파워링크, 클릭당 과금되는 CPC 방식 클릭초이스에 포함
- 과금 방식
기존 CPM방식이었던 파워링크, 클릭당 과금되는 CPC 방식 클릭초이스에 노출
지식iN 스폰서 링크에 광고 노출
- 순위지수 도입
최대클릭비용(본인선택) x 품질지수 = 순위지수
- 품질지수 도입
품질지수 = 클릭율 + 광고문안연관도 + 사이트연관도 등
사용자 측면에서 광고 품질과 관련된 여러 요소를 반영한 새로운 지수
- 비용 산정
클릭당 본인이 입찰금으로 넣은 최대클릭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순위 유지하기 위한 최소비용인 실제클릭비용만 지불하면 됨.
- 키워드광고 주활용매체로 전환
- 노출영역 확대로 방문자수의 대폭 늘게 된 반면,
오버추어 수준의 과다 경쟁 우려가 존재한다
- 새로운 지수의 도입으로 인해 광고상품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 경쟁이 적을 경우 기존 클릭초이스 보다 높은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보다 많아진 인벤토리로 더 많은 웹사이트에 광고 기회를 제공한다.
- 부정클릭에 대해서 오버추어의 소극적인 대응에 비해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이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3. 새로운 클릭초이스 활용전략
1) 클릭초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다음과 같은 이유로 클릭초이스는 가장 좋은 광고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① 광고 및 사이트관리를 통해 품질지수를 높일 수 있으며,
순위가 높다고 cpc가 반드시 높지는 않은 광고상품이다.
② 보다 폭넓은 주키워드와 부키워드에 사용이 유리하다.
③ 오버추어에 비해 광고경쟁이 다소 적어 경쟁이 적은 틈새광고 대박의 기회가 있다.
④ 부정클릭에 대해 가장 안전한 상품이다.
- 오버추어광고의 경우 부정클릭에 대한 늦은 대응과 오버추어 신디케이트
모델로 인한 부정클릭이 위험수위에 도달해 있다
2) 클릭초이스는 기본, 오버추어, 구글, 플러스프로를 병행한다.
- 기존의 키워드광고 전략이 오버추어는 기본, 파워링크, 구글을 병행하는
방법이었으나, 뉴클릭초이스 상품으로 인해 클릭초이스가 기본 매체가 되었다
- 기본상품은 부키워드를 폭넓게 공략할 수 있고, 저렴한 광고예산으로 집행이
가능하여야 하는데 클릭초이스가 가장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3) 광고문구 및 사이트의 운영
- 키워드 광고 문구에 보다 신경쓰자
광고집행 키워드를 사이트명이나 설명문에 꼭 넣고,
서비스의 특징과 차별성을 나타내는 설명문을 작성하자.
- 운영중인 사이트가 품질지수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
검색엔진에서 운영중인 사이트의 타이틀 태그, 기타 태그, 텍스트 등이
사이트의 검색순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품질지수에서 사이트의
연관성을 반영하고 있다. 운영중인 사이트의 이미지는 검색에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태그나 텍스트를 충분히 활용하자.
4) 주2회이상의 광고 관리가 필요하다.
- 경쟁사의 비딩에 의해 광고지출상황이 급변할 수 있으며,
경쟁이 많은 키워드는 6위이하의 경우는 CPC가 높아져서
광고 효율이 떨어 질 수 있어, 지속적인 순위지수 및 순위관리가 필요하다.
- 순위관리시 품질지수를 고려할 때 1위~5위를 유지하는 상위전략과
11~15위를 유지하는 하위전략이 CPC측면에서 효과적이다.
5) 광고 예산별 전략
- 저예산 광고 집행시
( 클릭초이스로 소수의 주키워드와 다수의 부키워드를 이용한다 )
- 중예산 광고 집행시
( 클릭초이스로 다수의 주키워드와 부키워드를 이용한다.
오버추어, 구글등의 부키워드를 이용한다 )
- 고예산 광고 집행시
( 클릭초이스로 다수의 주키워드와 부키워드를 이용한다
클릭초이스와 클릭당 비용을 비교하여 오버추어, 구글등의 광고를 병행한다.
경쟁이 심한 키워드의 경우 플러스프로를 이용한다. )
6) 순위 전략
- 1위 전략
꾸준한 광고관리와 문구 및 사이트관리를 어느 정도 병행할 경우 품질지수가
높아져서 2~5위보다 낮은cpc로 집행할 수 있다.광고 예산이 충분할 경우 사용한다.
- 3~4위 전략
과다 경쟁을 피하면서 광고 예산의 절감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한다.
6위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가 중요하다.
- 11~15위 전략
경쟁이 심한 키워드에서 최소한 첫페이지 노출이 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6~10위에 비해 저렴한 cpc가 가능하다.
- 초기 진입 전략
광고 초기에 최대클릭비용을 높게 해서 상위로 진입할 필요가 있다.
상단에 노출될 경우 클릭율(CTR)이 높아지므로 품질지수가 높아져
비용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클릭초이스가 이번 상품 개편으로 인해 보조적인 광고매체에서 주 광고매체로
전환 되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며, CPC를 고려하고 좀 더 연구한다면 대박광고의
확률이 높아졌고, 광고를 포함한 검색품질개선이 기대된다.
하지만 클릭초이스의 광고경쟁 심화로 금액이 전반적으로 상승되어 비용상승의
여지가 있고 순위지수 및 품질지수에 따라 광고금액이 급변하므로
광고관리에 보다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 Tip
오버추어를 주로 사용하는 광고주의 경우 기존 방식대로 클릭초이스를 사용할 경우 상당한 광고비용 상승이 예상되므로 클릭초이스를 주 집행 매체로 사용하되, 경쟁이 심하지 않은 키워드만을
오버추어로 병행함을 권장한다. 클릭당 비용 및 실제로 구매로 전환되는 구매전환율이 광고집행에 있어 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니, 해당 교육을 필히 받은 후 실전광고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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